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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마을

서울 도봉구 마들로 65

02-3494-3322


 

 

 

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중국집

나는 처음가봤지만 동행 한 지인 말에 의하면 오래됐다고 한다

사장님은 요리를 하시고, 사모님을 홀을 맡아 보시는데 두분 다 너무 친절하시다

 

 

요일별로 할인하는 요리들이 쭉~ 있다

이왕이면 기억해뒀다가 날짜 맞춰서 사먹으러 와야지~

한쪽에는 그날. 해당 요일에 할인하는 메뉴를 꽂아놓는다

 

내부로 들어오면 메뉴판이 있는데...

다른 중국집들에 비해 가격이 전반적으로 착하다

가성비 맛집인가? 맛있다고 했는데 가격까지 착하니 더 호감이 생기는 식당이였다

 

 

 

5. 탕수육+짜장+짬뽕(19,000원) + 볶음밥 추가(5,500원)

 

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

옛날식 탕수육이다 바삭한? 하지만 잘못먹으면 입 천장이 까질수 있는?

그래서 그런지 옛날탕수육은 부먹이 답인가보다

당연스럽게 부어져나온 소스

두툼하고 바삭한 탕수육에 달콤한 소스가 촉촉히 스며들면 적당히 부드럽고 맛있다

 

짬뽕... 국물이 진짜 시원했다

텁텁하지 않고 매콤하면서 간도 적당했다! 고 느꼈지만... 식으니까 좀 짰었다

홍합도 듬뿍들어있고, 면도 넉넉히 주신듯 꽤 많았다

어제 술을 마셨다면 해장으로도 딱 좋았을 짬뽕

 

정말 추억의 짜장맛

예전에 정말 어릴적에 먹어봤던 기본이지만 딱 맛있던 그 맛이였다

면도 적당하게 찰지고 쫄깃하고 양념과 적당히 조화롭게 비벼져서...

짜장은 다음에 방문해도 꼭 또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ㅋㅋ

 

 

볶음밥은 진짜 밥이 고슬고슬 싹싹 잘 볶아주셨다

밥알 하나하나 코팅이 잘됐듯 밥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

짜장 소스가 내 입맛엔 조금 간간했지만 양을 조절해서 비벼먹으면 또 색다른 맛.

그냥 먹어도 맛있고, 비벼먹어도 맛있는. 이 또한 옛날 볶음밥 스타일이였다

 

 

특별할거 없지만 특별한 맛이다

옛날맛이 뭔데? 라고 물으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진 모르겠지만 

요즘 새로 차려지는 식당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그런 맛이였다

소소하고 투박하지만 나무랄데 없는, 꾸밈없이 기본같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그런 맛인듯!

 

 

 

아! 이 곳은 배달은 안하고 오로지 홀에서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

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푸짐해서 그런지 한창 식사시간엔 자리가 꽉 차고 금방 빠지고 또 찬다

혼자 와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 많고, 메뉴 고민없이 오늘메뉴를 주문하는 분도 많았다

나도 다음엔 할인하는 날짜 맞춰서 요리 먹으러 또 방문해야겠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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